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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플] 어느 날: EPISODE 1 <어느 날>

마라치 2022. 4. 11. 11:54

첫 번째 쿠플 시리즈 <어느 날>

EPISODE 1. 어느 날

김현수 (김수현)

택시 운전수 아버지, 엄마, 여동생과 평범한 가정에서 사는 평범한 대학생

우연히 홍국화를 만나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강간 살인범이 된다.

 

 

 

홍국화 (황세온)

김현수가 몰 던 택시에 우연히 손님으로 탑승.

결국 김현수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지만 변사체로 발견된다.

 

 

 

현수는 평범한 천식이 있는 대학생이다.

조별 과제와 친구들과의 파티가 겹친 그날. 마침 조별 과제 약속이 깨지게 된다.

택시 기사인 아버지의 택시를 몰래 타고 친구들의 파티 장소로 향하지만 길을 잘못 들게 되어 한 손님을 태우게 된다.

손님인 홍국화는 싸가지 없는 스타일이다. 가스 충전 중인 택시 안에서 담배도 피우고 현수에게 술, 담배 심부름도 시킨다.

하지만 현수는 그녀가 끌린다. 그녀와 한강에서 잠시 데이트 아닌 데이트도 하게 되고 그녀가 건넨 알 수 없는 알약도 먹는 현수.

그녀의 집 앞에 도착하게 되고 살짝 다른 차와 접촉 사고도 낸다. 하지만 관대한 상대방...

현수는 그녀의 집에 들어가 술 한 잔을 하며 결국 그녀가 권한 약도 하게 된다.

칼로 담력 게임도 하다가 그녀에게 상처를 입히지만 이게 도화선이 되어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된다.

새벽녘 먼저 일어난 현수는 집에 가기 위해 옷을 챙겨 입으며 그녀에게 말을 건네지만 대답이 없는 그녀.

현수는 칼로 살해된 국화를 발견하게 된다. 겁에 질려 허겁지겁 도망치며 증거가 될 칼도 함께 챙기게 된다.

택시를 몰고 도망치는 현수... 이 장면을 옆집에 잠 없는 할아버지가 목격하게 되고 가택 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한다.

현수는 또한 운 없게 음주 운전 단속 현장을 마주하게 되고 마침 배터리가 바닥난 음주 측정기...

그리고 동시에 가택 침입 신고를 접수하게되어 음주 측정을 못한 현수를 경찰차에 태우고 가택 침입 신고지로 동행하게 된다.결국 국화의 시체는 발견되었고 베테랑 형사인 박상범이 도착한다.

 

 

박상범 (김홍파)

퇴직을 앞둔 베테랑 형사.

상황, 증거, 증인 등 모든 것들이 현수가 범인이라고 말해주고 있다고 믿는다.

 

 

 

상범은 사건 현장에서 현수를 음주 운전으로 생각하고 빨리 처리하라고 경찰서로 보내게 된다.

사건 현장에서 다른 목격자인 현수와 접촉 사고 났던 남자도 보게되고 국화가 남자와 함께 있었단 걸 알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서에서 대기 중이던 현수는 음주 측정하려던 경찰, 신고자, 상범을 마침내 한자리에서 마주한다.

상범은 현수의 눈 빛을 보고 약을 했는지 의심하게 되고 경찰에게 몸수색을 지시하게 된다.

수색 중, 신고자가 택시를 타고 간 게 아니고 자기가 자기 택시를 몰고 갔다고 증언을 한다.

몸수색하던 경찰은 택시를 몰던 현수를 의심하게 되고 수색 중 칼을 발견하게 된다.

꼼짝없이 체포되는 현수는 철창에 갇히게 된다.

 

 

신중한 (차승원)

잡범만 변호하는 생계형 변호사.

철창 안의 현수를 보고 변호하기로 마음먹는다.

 

 

 

철창에 갇혀 있던 현수를 보고 경찰서를 나서던 그는 발걸음을 돌리게 된다.

현수를 변호하기로 마음먹은 중한.

현수에게 딱 하나만 주문한다. 무엇을 물어도 '모르겠어요' 라고만 답할 것.

이렇게 현수와 중한은 피의자와 변호사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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