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영화

[Netflix] 그 숲에선 누구도 잠들 수 없다

마라치 2022. 10. 24. 23:52

우편 배달부가 편지를 전하기 위해 한 집에 방문한다.

노크를 해도 아무도 나오지 않는 집, 그리고 수상한 소리가 나는 지하실 창문...

우편 배달부는 지하실 창문으로 누군가를 보게 되고 구해주려 하지만 지하실로 끌려 들어가게 된다.

 

그로부터 30년 후,

그 숲에서는 아드레날린 이라는 이름의 캠프가 인터넷 중독 청소년들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었다.

많은 참가자들이 캠프에 등록하고, 그 날 밤 30년전 그 집에 살던 여자의 실수로 지하실이 개방 되는 일이 벌어진다.

 

다음날,

아주 멋진 자동차를 타고 온 신부님이 모두에게 축복을 내리고 그룹별로 하이킹을 2박 3일로 출발한다.

 

율레크 로시에이카 라는 게임 유투버

소코워프스키 라는 게이

차이카라는 운동 좋아하는 남자

아니엘라 투레크라는 금발의 미녀

조시아 볼스카라는 아주 조용한 소녀

이들의 리더인 여자 선생님 이자.

 

하이킹을 떠나고 죽은 사슴의 시체를 보는등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첫날밤에 차이카와 아니엘라는 호숫가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다.

아니엘라는 자기 텐트로 돌아가지만 차이카는 호숫가에 남아 몰래 숨겨온 핸드폰을 하지만

곧 누군가에게 끌려가 끔직한 죽임을 당하게 된다.

 

다음 날,

사라진 차이카를 찾아 이자, 율레크, 조시아는 근처를 수색하고 한 집을 발견한다.

그 집의 지하실에서 차이카의 시체를 발견하고 큰 덩치에 온몸에 수포가 있는 괴물 같은 남자에게 들킨다.

율레크와 조시아를 구하고 이자 선생님 자신은 미끼가 되어 머리가 잘리게 된다.

 

캠프에 남아서 수색조를 기다리던 소코워프스키와 아니엘라는 담소를 나누다가 큰 덩치 남자에게 아니엘라는 죽임을 당하고, 소코워프스키는 도망치게 된다.

 

율레크와 조시아는 도망치다 한 오두막을 발견하고 도움을 청하게 된다.

하지만 이 남자는 자신의 옛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남자는 30년 전의 우편 배달부였다. 자신이 방문한 그 집엔 엄마와 쌍둥이 아들이 가난하지만 서로 사랑하며 잘 살았고

어느 날 하늘에서 이상한 폭발을 보게되고 쌍둥이들은 그 곳에서 파편을 가져와 자신들이 방에 숨겨 놓았다.

밤에 그 파편에서 이상한 검은 존재가 나오고 그 쌍둥이들을 감싸게 되었고 쌍둥이들은 본인이 키우던 강아지도 잡아먹는 괴물이 되었다.

자신의 쌍둥이 아들을 사랑하던 어머니는 쌍둥이를 지하실에 가두고 돌보았지만 곧 어머니도 제 정신이 아니게 된다.

(캠핑이 열리던 밤에 실수로 지하실을 개방하게 되는 여자가 어머니 였다)

오두막 남자는 이야길 들려주고 살고 싶으면 그냥 이곳에 있으라고 한다.

하지만 조시아는 마냥 손놓고 있을 수 없다며 차이카 시체에 있던 핸드폰을 찾아 도움을 청할 계획을 세운다.

 

아니엘라의 죽음으로 도망치던 소코워프스키는 예배당을 발견한다. 그 곳엔 캠프에서 축복을 주던 신부님이 있다.

하지만 이 신부님 이상하다. 멀쩡한 전화를 두고 전화가 안된다고 핑계를 대고 소코워프스키를 기절시킨다.

깨어난 소코워프스키에게 인생 훈계를 하다 잠시 밖으로 나가게 되고 밖에서 만난 덩치 괴물에게 파쇄기에 파쇄당하는 죽임을 당하고 소코워프스키는 또 도망치게 된다.

 

핸드폰을 찾아 다시 괴물의 집에 도착한 율레크와 조시아.

율레크가 소란을 피우고 그 사이에 조시아가 핸드폰을 찾을 계획을 세우지만

조시아는 잡혀 기절하고, 율레크는 괴물에게 혀까지 뽑히게 되며 잡힌다.

 

기절한 조시아는 과거 행복했던 가족이 한 순간의 자동차 사고로 본인만 살아남게 된 악몽에 다시 깨어난다.

이미 쇠사슬에 묶여있는 조시아와 그 옆에 반 송장으로 숨만 헐떡이는 율레크,

조시아는 기절하기전 찾은 핸드폰으로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핸드폰은 그 순간 방전되게 된다.

율레크는 자신을 죽여달라 부탁하고 조시아는 포기하려했지만 자신의 칼을 이용해 발에 묶인 쇠사슬 열쇠를 풀게 되고

도망치려다가 굳은 결심으로 큰 칼을 들고 잠들어 있는 덩치 괴물에게 다가가 칼로 괴물을 처치한다.

그리고 숲을 열심히 달려 나가게 된다.

 

오두막의 남자는 인기척을 느끼게 된다.

괴물임을 직감한 남자는 총을 장전하고 문이 열리는 순간 방아쇠를 당긴다.

하지만 괴물이 아닌 예배당에서 도망친 소코워프스키였다.

이렇게 소코워프스키는 허무하게 죽게 되었다.

 

숲을 달려나가던 조시아는 경찰차를 발견하게 되고 도움을 청하게 된다.

경찰차는 조시아를 태워 달리지만 운전하던 경찰관이 잠시 한눈팔다 사람을 치게 된다.

하지만 그 사람은 덩치 괴물이었고 그 경찰관은 도끼로 반이 잘리는 죽임을 당한다.

 

조시아는 경찰차를 이용하여 덩치 괴물을 경찰차로 여러번 치게하고 조시아는 그대로 차를 몰아 이 숲을 빠져나가게 된다.

 

그 날 밤,

길가에 널부려져 있던 괴물 덩치는 깨어나게 되고

침대에서 조시아에게 칼침맞던 덩치도 깨어난다.

쌍둥이가 모두 살아난채로 엔딩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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